미술시간에 그린 그림을 가지고 집으로 달려갔어요.
내가 예쁜 그림을 그리면 늘 칭찬뽀뽀를 해주는 엄마가 생각이 나서요.
엄마에게 그림을 내밀었어요. “엄마, 내가 그린 그림이야. 선생님이 예쁘다고 했어.”
난 언제나처럼 엄마 뽀뽀를 기다렸어요. 쪼옥! 쪽! 엄마가 나를 사랑해서 뽀뽀해줄 때,
나는 정말 감동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