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 앞에 회화나무 서 있다.
봄이 오면 꽃이 피면 향기 너무 좋다.
여름 나무 밑에 서늘한 바람이 시원해
친구들 같이 놀고 숙제도 했던 그곳
고향 떠난 후에 항상 생각난다.
내 고향 회화나무...
고향 나무야,
잘 있니?
우리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