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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
작성자
관*자
등록일
2022.08.23
조회수
594

내 가게는 '미미 네일'이다. 

1년 전에 강남시장에 네일아트 가게를 열었다.

나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일한다.

회사 끝나고 늦게 오는 손님도 있어 밤 10시까지 연다.  


요즘은 화려하고 블링블링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한국 손님도 오고 베트남, 필리핀, 중국 사람도 온다.

손님들 오면 네일 아트 디자인 이야기하고, 생활 이야기하고, 가족 이야기한다.


그 중 남편 이야기 제일 많이 한다.

남편 자랑도 하고,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이야기도 한다.


미미 네일은 손톱을 예쁘게 만드는 곳이다.

미미 네일은 마음을 시원하게 만드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