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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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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함 , 초조,욕심
작성자
손*순
등록일
2024.05.25
조회수
918

왜 나는 자꾸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지는지 모르겠다.

몸은 하나인데 하고 싶은 생각은 열두가지다.

일년 달력도 아닌데 하고 싶은게 너무많아

어떤날은 짜증이 나고 불안해 진다.

그런 날은 내몸이 왜 이러지 하며 내려 놓고 편안히 쉬고 있다.

요즘은 그래서 십년만 일찍 시작 했었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나는 몸에게  먹고싶은 음식은 없지만 

 마음에게 먹이고 싶은게 많다.

공부는 진행이라 올해가 지나야 끝날거 같다.

그뒤로 작가의 길을 가고 싶은 마음이다.

그런데 머릿 속은 자꾸만 지우게가 되어

단어들이 사그라 들고 있다.

빠르게 흐르는 세월을 탓 할 수는 없지만

내 스스로가 감정을 다스리며 가는 수 밖에 없다.

시나브로 하나 씩 바구니에 감자를 담듯

채워가야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어떻게 하면 평정심을 찿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