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이 낯설때가 있다
쫒겨야할것 만 같고 바쁘게 움직여야할것만 같은데 그렇지않은 이 순간을 어떻게 지내야할까
기시감의 반대말이 미시감으로 늘 샹 만나는 풍경또는 상황이 처음만나는 것같을 때의 감정 ,감각을 말한다
작업실과 집, 아이학교 ,성당 생활반경을 가까운곳으로 몰아 걸어다니고있다
아이학교가는길에 강아지를 산책시키고 작업실을가고 성당을가는길이 하나로 통해있다 걷는시간이 많아져 생각할시간이 늘어났고 물리적인 시간도 길어졌다
꼭해야하는 일만 하고있어 그어느때보다 단조로운 생활을 하고있는 요즘 책을 더 많이 읽을 수있어 좋다
마음의 평화는 할일이 없을때 인것같다
밖을 향하던 일상을 나를 향해 걷는것
그순간이 아마 나와 잘지내는 시간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