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청 오랫만에 아침에 교회를 갔는데 교회를 엄청 오랫만에 갔었다 다들 반겨주셔서 좋지만 나는 되게 내성적이라 반겨주는건 좋았다ㅎㅎ 나는 누가 잘 챙겨주면 잘 따르는 편 이다,,다행이 오전에는 비가 안와서 편안하게 갔다왔다 교회 예배실에서 노래가 들리는데 편안함과 눈물이 나올뻔 했다 살짝 두번 정도 일상속에서 힘든 감정과 슬픈감정 억울함 괴로움을 꾹 참고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해도 꾹 참았어서 그런지 그냥,,눈물도 나올꺼 같고 근데 갑자기 울면 좀 그럴꺼 같아서 참았다,,그리고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점심은 김치국수 였다 너무 맛있어서 두번 먹었다ㅎㅎ 떡도 먹고 좋았다ㅎㅎ 그리고 집에 오는길에 장미꽃을 봤다 그 장미가 너무 이뻐서 안찍을수가 없었다,,! 또 집에와서 쉬다가 비가 또륵또륵 소리가 나는게 편안했다,,되게 오랫만에 편안함을 느꼈던 하루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