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래 강아지 랑 서울에 있는 올림픽공원 장미축제를 갈려고 했었는데,,게을러졌는지 가기 귀찮아졌다,,
그래도 나 홀로 텃밭에 가서 상추와 쑥갓 고추 를 따왔다,,
텃밭에서 쭈그려 앉으면서 상추를 뜯었는데 발이 뜨거웠다ㅎㅎ 그리고 상추를 다 뜯고 쉬는 중간에 하늘을 올려다보왔는데 이쁜 구름을 봤다ㅎㅎ
오늘 올림픽 공원을 갔으면 좋았을텐데 였지만,,그건 내년에 가도 되니깐 오늘은 그냥 쉬고 싶었다ㅎㅎ 그래도 가끔은 이리 쉬는것도 나쁘지는 않는거 같다ㅎㅎ 또 상추가 엄청 많이 잘 자랐었고 또 고추는 벌레가 먹었는지 반토막이 없었다,,
토마토는 좀만 더 자라면 먹을수 있을꺼 같다ㅎㅎ
뭘 이리 주저리주저리 썼는지 모르겠다ㅎㅎ
그래도 이쁜 하늘 보와서 기분 좋았다ㅎㅎ
내일은 도서관에 일을 하러 간다 요즘 드는 생각들이 돈을 많이 벌때는 쉬면서 놀러 갈수가 없고 돈을 적게 벌면 돈 걱정을 많이 하는거 같다 그래도 이 시간을 즐기면서 돈은 언제든 다시 벌면 되니깐 그리고 바다 가고싶다 그리고 수박도 먹고싶다 나는 수박 딸기 킬러 인데 수박 한통 다 먹고싶다 예전에는 수박 한통 다 사서 먹어었는데 가족들이 안먹다보니 수박을 혼자 다 먹었던 기억이 난다ㅎㅎ 아...수박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