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후 공원에서 산책을 했다.
뒤에서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뒤돌아 보니 동아리 선생님이였다.
생각지도 않은 사람을 만나니 너무 반가웠다.
요즘 대인관계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다.
관계를 맺으면서 내 마음을 감정을 상하면서 까지 만나야 하는 그런 문제를 이야기 했다.
관계형성에 있어 고통과 갈등을 경험하게 되겠지만
그것 또한 살아 있는 삶이 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지나치게 끌고 갈 필요는 없지만,
내 마음과 타협하며 지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를 늘 관계를 맺음으로 상처를 받지만
또한 치유를 받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