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혼자 돈을 넣고 작은 방에 들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본다.
목이 터져라 외치고 부른다.
내 마음을 다해 소리를 질러본다.
마이크에 덮개를 씌우듯 잠시나마 내 걱정도 덮어본다.
눈물이 나올 듯 마음을 다해 소리쳐서 가사를 읽어나간다.
내 마음을 대신한 노래 가사와 멜로디가 흐른다.
누가 알까 이 작은 방에서 소리치는 내 마음을
모든걸 쏟아내 내 목이 갈라지도록 불러본다.
내 점수가 3분내로 나온다.
인생의 점수일까...?
가수 데뷔 임박이라며 내게 희망을 주기도 한다.
오늘 하루도 티제 미디어와 함께 즐거운 하루가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