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하는 고양이 전시를 다녀왔다.
고양이는 귀여운 모습으로 사람을 홀려서 쫓아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귀여우니 품에 안고 먹이를 쥐어줘야 한다는 사람들도 공존한다는
재미있는 동물이라는 점이 제법 인상깊었다.
고양이를 비록 키우지는 않지만 현재까지도 인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고양이의 모습을
보면서 인간이 AI에게 진다면 그건 AI가 인간의 약점을 귀여운 생명체로 잡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