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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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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다감 감정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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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
등록일
2024.08.20
조회수
243

그저 알고 있습니다

먼 길을 돌아가지 아니하고

가까운 길로만 걸어갈 수 없음을

깨닫는 과정이었습니다

모두가 그 고행길을 걸어가고

죽기 전까지 이를 멈출 수 없으니

묵묵히 임하는 것이겠죠

어린이도 노인도 모두 있는

이 길을 조금은

따스하게 데워놓았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