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행복한 문화도시 부천
- 부천문화재단, 복사골문화센터어린이집 원아 초청해 ‘문화도시 부천’ 체험 도와
- 문화도시 디지털 아카이브 체험, 지역 예술가 공연 관람 등 미래세대 문화권리
▲ (좌) 어린이들이 문화도시 디지털 아카이브 장치를 체험해보고 있다.
(우) 어린이들이 지역 예술단체 ‘거문고자리’의 공연을 보고 있다.
미래세대에 문화도시를 알리기 위한 활동이 부천에서 진행됐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최근 지역사회 연계 활동으로 복사골문화센터어린이집 원아 등 20여 명을 초청해 문화도시 부천에 대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복사골문화센터 4층에 마련된 문화도시 홍보관과 재단 사무실을 둘러보고 지역 예술가를 초청한 공연도 관람했다.
어린이들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제작한 다양한 실물 자료들을 살펴보고, 부천의 도시 이야기를 게임처럼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게 한 디지털 아카이브 장치로도 문화도시 부천에 대해 들여다봤다.
이어 부천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거문고 연주단체 ‘거문고자리’의 동요 아기상어, 전통노래 아리랑 등 연주를 관람했다. 재단은 문화도시로서 아동의 문화권리 증진을 위해 앞으로 관련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