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억 6천여만 원··· 지역 예술활동 찾아
- 부천문화재단, 지역예술 지원 ‘부천예술찾기 미로’
- 3월 24일부터 4월 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
- 단체/개인당 평균 1천만 원, 사회배려층 활동 확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풍성하게 할 예술인을 찾는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3월 24일(금)부터 4월 7일(금) 오후 6시까지 ‘2023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모든예술31 :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에 참여할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부천예술찾기 미로’는 부천 문화공간이나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 기회와 시민 예술향유 기회를 늘리는 사업이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또는 거주하는 전문예술단체나 예술가 개인이며, 부천시 소재 또는 거주할 경우 심의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총 2개로 ▲기초예술활동(시각, 공연, 전통, 문학) ▲사회적 배려계층 예술활동이다. 지원금은 총 1억 6천여만 원으로 선정단체 또는 개인당 평균 1천만 원 내외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원활한 예술활동 운영을 위한 대내외 홍보, 정산 교육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재단은 올해 사회배려계층 대상 예술활동의 지원금을 늘려 누구도 예술로 차별받지 않는 문화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분야는 사회배려계층 예술가의 직접 참여나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활동을 대상으로 한다. 또 올해 심의 과정에 면접을 추가해 기존 서면 심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더욱 공정한 선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 게시판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지난해 사업 참여자는 약 10대 1의 경쟁을 뚫고 총 15명(단체)이 활동했으며 시각,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을 지역에 선보였다.
※ 공모 상세 안내 : https://bit.ly/3Z9WqFj
※ 2022년 지난해 ‘부천예술찾기 미로’ 결과자료집 : https://bit.ly/3yLssf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