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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에밀」은 루소의 교육관, 인간관 그리고 문명 비판을 가장 집약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 책의 주제는 한 사람의 스승이 에밀이라는 평범한
조*표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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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

멋모를때야 소중함을 모르는 것
김*은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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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오랜만에 친구와 통화를 했다. 일하고 있을 것 같아서, 지금 일하고 있는 시간이냐고 메세지로 물으니 아니라고 했다. 다행이었다. 오랜만에 통화를 했다. 오랜만에 통화를 해도
이*름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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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면

길고 길었던 무더운 여름이 시원한 비와 함께 지나갔다. 시원한 공기가 내 피부에 느껴진다. 쾌적하고 상쾌한 이 느낌 가을은 정말이지 너무 행복하다. 날씨만으로
천*열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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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치

우울을 퇴치하고 마주하는 가을은 이리도 청량하다. 피로는 분노와 신경질을 불러내어 온몸을 좀먹었다. 이를 잠재우는 신경에서 겨우 진정을 하고 또 하고 평안히 마주하
김*은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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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이들에게

지현샘, 오늘 얼굴을 못봐서 아쉬웠어요. 회원의 날 일정을 급하게 정해야해서, 봉담에 사는 샘이 오긴 많이 힘들었겠죠. 6명이 만났어요. 이런저런 근황얘기를 하다 한 선
조*정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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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아직 끊기지 않는 연이 있다는 건 평생의 감사겠지
김*은

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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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의 추억

지인의 소개로 떠난 글램핑, 텐트는 몽골 게르와 엇비슷했지만 없는 것 빼놓고는 다 있다. 세면도구와 침대는 물론 수세식 화장실까지 있어 큰불편함은 없
조*표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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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애 식물

나의 최애 식물은 배롱나무다. 집 근처에 작은 수변 공원이 있어 종종 홀로 산책을 하는데 산책로 주변에 나란히 서있는 배롱나무가 눈에 확 들어온다. 나무껍질이
조*표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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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한 번 보고 다시 만나도 끝없이 보고싶고 궁금한 이가 있다 연락하면 귀찮을까 망설여지고 말을 걸었다 무시당할까 무서워지고 그럼애도 계속 힐긋거리게 되는
김*은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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