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은 아직 5학년이다.
부모로서 자녀의 졸업에 대한 감동과 경험이 없다.
그렇지만 내년에 딸 졸업식이 너무 궁금하다.
그날, 나는 딸에게 꽃다발 말고 또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내가 다른 엄마처럼 너무 기뻐서 울까?
어릴 때 언제 클까 생각도 했는데 진짜 빠르게 크고 있다.
그날 빨리 오면 좋겠다.
너무 궁금하다.
내 딸의 졸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