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친구와 지난 휴일에 먹었던 붕어빵이 그립다.
사실 나에게 붕어빵을 사준 그 친구가 더 그립다.
으슬으슬하게 추운 날이었지만, 친구와 따뜻한 붕어빵을 나눠 먹던 일은 다시 떠올려도 맘이 몽글몽글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