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
식물들은 동물들과 달라서 생명이 없다고 생각해서 함부로 대할때가 많다
키우는 강아지는 자식처럼 소중 한데 식물에 대해서는 그런 소중한 감정이 잘 들지는 않는다
난 오늘도 베란다에서 뽀삐 배변판을 씻다가 식물 에서 생긴아주 작은 벌레들을 보고 식물들을 다 갖다버릴까 생각했었다
그러다가 다시 금방 미안해져서 물을 흠뻑줬다
식물은 죽으면 아무 생각없이 미련없이 갖다버린다
오늘 (우리는 당신에 대해 조금 알고 있습니다)라는 동화책을 보고 식물들의 마음을 조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