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할 때 함께 기뻐해 주는 내 소중한 친구들.
기다리던 발표가 있었습니다.
기대와 설렘도 있었지만, 체념과 근심도 있었어요.
누리집을 확인해 결과를 본 순간,
오랜만에 환희를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입선 소식을 알린 친구들에게 연락이 왔어요.
한 친구에게서 온 메시지.
“축하한다. 내가 그렇게 된다고 했지.”
존재로 힘이 되어주는 친구의 메시지,
한 친구와의 통화에서 친구에게 들은 말
“잘 됐다, 우와! 잘 됐어!”
늘 곁에 있음으로 힘이 되어주는 친구의 목소리까지!
반가운 소식에,
그에 함께 즐거워하는 친구들 덕분에
기뻤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