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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서를 읽는 즐거움
작성자
김*경
등록일
2024.06.11
조회수
1,276

내가 선택해서 읽는 책. 그 책을 읽음으로써 깨달아지는 그 순간에 느껴지는 쾌락은 바로 즐거움이다.

정리되지않는 나의 감정과 생각들을 책을 읽음으로써 정리될때 그 순간에 느껴지는 감정은 바로 즐거움이였다.

책을 읽고 와닿는 문장을 기록함으로써 내 생각을 정리한다.

와닿는 문장이라고하면 내가 필요한 문장들을 말한다.

그 기록한 문장을 다시 한번 더 읽고 밑줄긋고 내 생각을 옆에다가 기재하는 행위가 즐거움을 준다.

그 순간이 끝나면 나는 기분이 너무 상쾌하다. 즐겁다. 내 만족이 된것이다.(매 순간이 그렇진않다.)

그 문장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되거나, 내가 기존에 생각했던것이 확장되는 순간에 느껴지는 그 느낌이 아주 좋다.

시대가 변함으로써 자기개발서에 대해서 전달되는 메세지들도 조금씩은 확장되는것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책을 통해 성장하는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자기개발서를 다독을하면 좋을줄 알았던 지난과거의 나는 성장에 대한 갈망이 있었고, 여전히 남아있다.

다만 지금은 다독에 대한 피로도를 느끼는 상태여서 한달에 한권 이상 읽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다독을 한다고 좋은건 아니라는걸 몸소 느낀것이다.

책을 소화하고 내것으로 만드는 공간과 시간이 필요하다는걸 알게된 것이다.

 

공간과 시간이 생김으로써 나의 감정과 상태를 살펴볼 수 있었다.

책을 읽는 즐거움은 장르별로 다르지만 결국 당신이 읽는 행위를 통해서 즐거움을 느끼는것이다.

당신에게 공간과 시간을 내어주며 즐거움을 찾아볼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