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희노애락적이다. 기쁜다가 화가 나고 슬펐다가 즐거웠다가. 왜일까? 내가 기쁠 때, 함께 기뻐하지 않고 공격 하거나 나를 기쁘게 두지 않는 사람들은 왜일까? 무슨 심리일까? 평정을 지키고 싶은데 각자들의 욕심들이 지나친 것일까? 그래서 가끔은 이유 없이 쉬고 싶다. 사람 때문에 체이고, 사람들은 가끔 그낭 그냥 넘어 갈 수 없고, 왜 타인을 이해 하지 못할까. 왜 배려하지 못할까. 지적을 하고자 함이 아니다. 가끔 상대가 힘들수도 있다는 걸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 아니 왜 모를까. 모른다. 인생은 쉬우면서도 어렵다. 인생은 어려운 것 같다가도 쉽다. 오늘도 난 바빴고, 아팠고, 졸렸고, 힘들기도 했고, 지금도 무언가를 하느라 쉬지 못 해 피곤하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하지 않지 않아서 뿌듯하다고 나를 위로 한다. 난 사실 휴식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 모두의 24시간들도 다 소중한 시간들이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