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기술, 부천서 배워요
- 부천문화재단, ‘아나모픽 워크숍-프로’ 수강생 모집
- 무료강좌, 7월 30일까지 온라인 선착순 신청 접수
광고에서 만났던 아나모픽 기법을 부천에서 배워보자.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아나모픽 워크숍-프로’(Creative 39's Anamorphic-Pro) 수강생을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15명 내외다.
거대한 미디어파사드(media-facade, 건물 외벽 등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착시현상을 이용해 관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융복합 기술 ‘아나모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이번 교육은 8월 6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총 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교육 장소는 부천아트벙커B39이며, 영상 전공자 또는 기존 미디어아트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수강자는 개인별로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15명 내외를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이는 부천아트벙커B39 누리집(artbunkerb39.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교육 이후 시연회를 통해 이번 수강자들의 작품을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