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문화재단, 10월 26일~29일 제주서 ‘문화도시 박람회&국제컨퍼런스’
- 국가 지정 제1차 문화도시 부천 등 20여 곳 참여, 홍보관·공연 등 다채
올가을 제주도로 문화도시 여행을 떠나자.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10월 26일(수)부터 10월 29일(토)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되는 ‘2022 문화도시 박람회&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열린다.
‘2022 문화도시 국제 컨퍼런스’(10.26.)와 ‘문화도시 박람회’(10.27.~10.29.)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부천을 포함한 20여 곳의 법정 문화도시와 국내외 문화도시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화로 지역혁신, 문화도시 미래전략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한 ‘2022 문화도시 국제 컨퍼런스’는 ▲국내외 문화도시 사례발표 ▲원탁토론 등이 진행된다. ‘문화도시 박람회’는 ▲문화도시 전시관 ▲주제 토론 ▲시민 사례발표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재단은 박람회 동안 ‘법정 문화도시 전시관’을 운영해 방문객에게 문화도시 부천의 성과를 알린다. 전시 공간에는 문화도시 부천의 홍보물과 캐릭터 상품 등이 비치될 예정이다. 10월 29일(토)에는 문화도시 아동위원과 함께 ‘문화도시 시민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시민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2019년 12월 국가 지정 제1차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최초 지정이다. 재단은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를 지향하며 시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위한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와 서귀포문화도시센터,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